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3일 아태지역 내 디즈니 +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발표했다.
발표한 예능에는 유제석이 출연하는데 그 이름은 '더 존: 버터야 산다'이다.
존버와 비슷한 어감의 이 예능은 가상공간 서바이벌로 조효진 PC가 컨트롤 타워이며, 이광수 소녀시대 유리가 함께 모여 진행하는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쇼다.
가상공간에서 무조건 버티는 간단한 룰에서 얼마나 신선한 에피소드가 쏟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즈니 +는 올해 1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디즈니 답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강풀 작가의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무빙과 최민식의 2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카지도 등 한국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공개된 디즈니+의 한국 콘텐츠는 그리드, 설강화, 런닝맨, 블랙핑크 더 무비 등이 있다.
제시카 캠 엔글 월트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개발 총괄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는 전 세계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과 정서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로컬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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