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수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사실일까요? 실제 알칼리수가 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 알칼리 수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습니다.
알칼리 수로 만든 소주라던가 알칼리 수가 몸에 흡수가 빠르다던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많은 매체에서는 광고를 합니다.

실제 농촌의 노인분들께 허위광고로 인증되지 않은 정수기를 판매하는데 절대 우리 부모님이 그런 곳에 돈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칼리 수의 장점
알칼리수는 사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알칼리 수는 소화에 도움이 된다.
알칼리 수는 몸의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기도 하며, 소화를 개선해 줍니다. 몸의 PH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칼리 수는 몸의 염증을 예방합니다.
알칼리수를 마시면 소변이 나가면서 신장 질환과 오로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젊어진다.
알칼리 수는 독소와 관련이 많으며,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면 피부의 노화를 줄여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수분 저류 현상을 완화한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신체 수분을 보충하여 수분 저류 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일반 물도 동일한 효능이 있습니다.
알칼리 수를 통해 소변으로 독소가 빠져나가면 pH 농도의 균형을 유지하고 세포가 체액을 통해 산소를 중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이 된다고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골다공증에 좋다.
알칼리 수를 마시면 소변을 통해 요산이 배출되며, 신장의 결석, 요로 결석을 예방할 수 있고 골다공증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이 알칼리 성을 띄며 노폐물에 갇혀있는 칼슘을 활성화 해줍니다.
집에서 알칼리 수를 만드는 방법
알칼리 수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산소를 넣어 알칼리수 만들기
- 그릇은 2개 준비합니다.
- 주전자에서 다른 컵으로 물방울이 생기도록 높은곳에서 따라 줍니다.
- 이것은 8번 정도 반복합니다.
- 일반 물의 pH는 7.2인데 이 작업을 마치면 pH 농도를 50%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끓여서 알칼리수 만들기
- 물과 주전자를 준비합니다.
- 5분동안 끓여줍니다.
- 끓고 나면 pH 농도는 8.4로 높아집니다.
- 물이 식어도 알칼리 성은 유지되므로 식혀서 마셔줍니다.
베이킹 소다 넣어 알칼리수 만들기
- 수돗물 1컵에 베이킹 소다 1/2 티스푼을 넣어주면 pH농도는 7.9로 알칼리 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알칼리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무작정 높이지 않도록 합니다.
과연 전문가들은 알칼리 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아드리아나 마냐스라는 과학자에 따르면 알칼리 수는 건강에 좋은 물은 아니며, 노화에 도움 되는 물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 J.M 뮐레 박사에 따르면 알칼리수는 단지 홍보용으로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알칼리 수에 너무 현혹되지 말고 깨끗한 물을 갈증날 때마다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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