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국 2022 배우 특집에서 글로벌 스타 임재혁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49회에서 진행된 이번 배우 특집은 이미영, 박준면, 심형탁, 서지석, 박재민, 임재혁 등이 노래를 사랑하는 배우라는 타이틀로 등장했으며, 이들의 뜨거운 열기는 전국 시청률 8.2%를 차지했다.
첫 번쨰 무대로 달팽이를 부른 심형탁은 노래를 부르기 전 긴장감을 이야기했지만 노래 시작 직 후 가수로 변신했다. 그때만큼은 배우가 아닌 가수가 분명했다. 심형탁과 경쟁을 한 박재민은 비보잉, 해설, 연기까지 모두 다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로 승부수를 걸었다.
박재민은 비보잉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흥도 폭발해 이 대결에서 승리했다.
박준면이 이어오른 무대에서는 박준면이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했고 특유의 그루브와 성량, 리듬감이 무대를 사로잡았다. 박준면은 박자를 가지고 놀며 흥을 돋았고 고막이 터질듯한 고음으로 짜릿함을 설사했다. 이 대결 역시 박재민이 이겨내며 2승을 가져갔다.
이어 서지석이 박재민과 대결을 했고 서지원의 '내눈물모아'를 선곡했다.
역시 박재민의 승이였다.
박재민의 연승을 멈추지 못한 상황에서 임재혁이 무대에 섰다. "중학교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그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서 감회가 새롭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재혁은 조성모의'아시나요'를 선곡했다. 임재혁의 가창력과 표현력은 무대를 감쌌고 감동적이었다. 이찬원은"엄청난 무대가 나왔습니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가슴과 눈시울을 뜨겁게 달군 임재혁은 박재민의 독주를 막고 1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가수가 꿈이였던 이미영과의 대결. 이미영은 불후의 명곡을 위해 일주일이었지만 노래 연습을 하며 너무 힘들었고 딸인 티아라 출신 보람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마지막 대결에서 임재혁은 우승을 했고 2022 배우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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